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이조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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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9-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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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지난 8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6대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이조원 석좌교수(67)를 선임했고, 16일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2022년 9월 15일까지 3년 동안 나노종합기술원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원장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금속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과학기술부 21세기프런티어사업단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과 한양대학교 나노융합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국가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했다.

KAIST는 공모 과정에서 그의 이러한 경험이 나노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나노종합기술원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큰 노력으로 기술원은 나노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의 국산화 지원을 위한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미래 나노기술을 이끌 인재 양성 등 현재의 많은 대내외 현안들을 슬기롭게 대응해 국가의 나노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술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조원 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 신임 원장[사진=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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