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추석연휴 특별 경계근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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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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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오는 16일까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관내에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 강화, 귀성객 등 운집 장소 환자 발생 대비 이송대책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와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 초기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구축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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