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인기 온라인 패션몰 찾아간다…리바이스바디웨어 ‘W컨셉’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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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9-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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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맞은 좋은사람들 리바이스바디웨어, 유통망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전개하는 리바이스바디웨어가 11일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에 입점한다. 패션 대기업에 이어 속옷 업체들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자사몰이 아닌 외부 인기 온라인 패션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리바이스바디웨어는 좋은사람들이 2009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권을 얻어 론칭한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다. 좋은사람들 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제품으로 출시해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리바이스바디웨어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 외에 유통망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GS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엔 외부 온라인 쇼핑몰 W컨셉에 입점했다. 

[사진=좋은사람들]

이번 W컨셉 브랜드관에서는 리바이스바디웨어의 프리미엄 남성 언더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바이스 투홀스 밴드 드로즈’는 이태리 유로저지 원단을 사용한 가을겨울(F/W) 시즌 메인 제품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브랜드 고유의 투홀스 마크가 특징이다. 스웨이드 프린트에 와인색·청록색 컬러 구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리바이스바디웨어는 감각적인 스타일의 남성용 드로즈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후 여성용 언더웨어까지 제품군을 확대, 핵심 타깃층인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고품격 언더웨어들을 선보여나갈 방침이다.

박미경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리바이스바디웨어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외 유니크한 패션 브랜드를 선보여온 W컨셉을 통해 프리미엄 데일리 언더웨어를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바이스바디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접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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