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추석 맞아 망원동 월드컵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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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9-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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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도 인사를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망원 월드컵 전통시장은 외교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시장이다.

강 장관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및 반석병 시장조합 이사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떡, 수산품, 축산품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마포구청 측에 전달했다. 마포구청 측에 전달한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둘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강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의 생업현장을 몸소 느끼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추석 명절 때 직접 사용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하며 시민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매년 추석 명절을 계기로 간부 및 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과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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