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등학교 3500원짜리 급식 어떻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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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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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사고등학교 급식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의 급식 시간 코너에서는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가 소개됐다.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는 집밥처럼 즐길 수 있는 급식이 나온다.

인천해사고등학교 조리사는 "제 아이들보다 여기 아이들을 더 많이 본다"며 "평소 집밥을 많이 못 먹는 만큼 집밥 같은 스타일로 준비한다"고 전했다.

조리사는 이날 간 소고기, 마늘 등을 넣고 직접 약고추장을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약고추장을 넣은 산채비빔밥, 닭봉구이, 소고기 뭇국, 식혜 등을 제공했다.

급식비는 3500원이다. 국립학교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전부 지원해준다.

한편, 인천해사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로 3년 재학 기간 동안 2학년 1학기와 3학년 2학기 각각 6개월씩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항해사 및 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해사고등학교 급식[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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