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추석연휴 문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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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9-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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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동안 진료 불편 최소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13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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