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태풍 '링링' 피해 차량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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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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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전무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와 정비협력업체간 빠른 협의를 통해 르노삼성차만의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히 시행하는 새로운 A/S 문화를 구축 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문의 및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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