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진출 본격화…주가 재평가 기대"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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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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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이런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목표주가도 콜마비앤에이치 전일 종가(2만6850원)보다는 41.5% 높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 한해 매출 4624억원과 영업이익 758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각각 20%, 30%씩 많은 수준이다.
 
윤창민 연구원은 "올해 수출액은 861억원으로 전년보다 30.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미국, 싱가폴, 대만, 호주, 러시아 등 총 14개 국가에 진출한 상황에서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강소콜마 공장은 12월 준공 예정이다. 윤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로커 업체와 건강기능 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이런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목표주가도 콜마비앤에이치 전일 종가(2만6850원)보다는 41.5% 높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 한해 매출 4624억원과 영업이익 758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각각 20%, 30%씩 많은 수준이다.
 
윤창민 연구원은 "올해 수출액은 861억원으로 전년보다 30.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미국, 싱가폴, 대만, 호주, 러시아 등 총 14개 국가에 진출한 상황에서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강소콜마 공장은 12월 준공 예정이다. 윤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로커 업체와 건강기능 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인 애터미가 내년 중국 직소판매업 허가를 받으면 연태콜마 법인도 확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이외에 하반기 베트남 진출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는 13.1배로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올해, 내년 해외 동력 본격화로 주가 재조정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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