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인명·재산피해 대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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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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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이 광복회 사무실에서 차담을 갖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 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은 시장은 5일 지난달 화재 피해가 발생한 수정구 보훈회관과 보건소, 광복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훈회관 피해복구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훈단체를 격려했다.

은 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회원들의 건강을 염려한 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진동 소재 광복회 사무실에서 보훈단체 회장 등과 차담회를 갖고, '부지 확보를 위해 주력하되, 안전진단을 통해 보훈회관 설립에 최선의 방향을 찾을 것'이라며 향후 추진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
 

은수미 시장이 태풍 링링 북상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해 제13회 태풍 링링의 예상경로에 따른 부서별 중점 대처상황을 점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 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현장 예찰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은 시장은 “시민들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등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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