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 토큰 & 크리에이터 앱, 한국 음반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을 융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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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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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 토큰과 크리에이터 앱은 지난 3일 한국 음반산업과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초청해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반업계와 블록체인 커뮤니티 관계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걸그룹 달샤벳 출신 아티스트 수빈과 DJ Tay, 튠 토큰 공동 창업자이자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블랙아웃이 함께하는 깜짝 무대가 진행됐다. 또 크리에이터 앱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밈스도 자신의 히트곡 'This Is Why I’m Hot' 등을 공연했다.

본 행사에는 메킷레인 프로듀서 루이마위, K-Pop 프로듀서 Jermain를 비롯해 한국 대형 기획사 및 레이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데뷔한 아티스트 주푸는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면서 "크리에이터 앱에 올린 자신의 음악 컨텐츠가 현재 미국의 대형 레이블 사인 아일랜드 레코드, 아티스타 레코드, 인터스콥 레코드, 데프 잼 아왈, 유나티이드 매스터스 등으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된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에릭 멘델슨 튠 CEO는 3개 파트너사인 썸씽, 오버다임, 라라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릭 멘델슨 CEO는 "튠이 빗썸 글로벌에 최초 상장하게 된 점을 축하하면서 당사가 추구해가는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음반 산업에서 독립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더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통해 음반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튠 토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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