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최대호 시장 부부 필승 코리아 펀드가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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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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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안양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영철)가 2일 최대호 안양시장 부부가 ‘NH-Amund 필승코리아펀드’가입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 부품, 장비 분양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편드는 농협의 운영보수(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펀드의 운영보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기관 등에 장학금과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해 가입한다”며, “이영철 안양시지부장과 함께 수출규제로 어려워진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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