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여름휴가 농촌마을에서 보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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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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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안양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영철)가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농촌마을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기도 농협팜스테이 마을 홍보 전단지와 사은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먹거리체험, 관광을 한번에 할 수 있는 농촌마을에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철 안양시 지부장은 “도시민이 휴가를 농촌에서 보냄으로써,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안양시지부는 1층 내 객장에 냉장고를 설치, 고객들에게 시원한 음료 등을 무료 제공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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