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원우기업 ㈜프리마인·나르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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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8-3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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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마인, 지난 30일 나르고㈜와 업무협약(MOU) 체결

​바이오헬스케어 유통기업 ㈜프리마인과 모바일광고 플랫폼기업인 나르고㈜가 맞손을 잡았다. 특히, 이들 기업은 카이스트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과정 원우기업이기도 하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유통기업 ㈜프리마인(대표 이영환)은 지난 30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나르고㈜(대표 전용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상호 협력 △기업의 경영노하우 상호 교환 및 공조 △제품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 ‘나르고’을 통해 ‘프리마인’ 의 건강발효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널리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마인(대표 이영환)은 지난 30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나르고㈜(대표 전용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카이스트 제공]


(주)프리마인은 100세 시대를 넘어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아 건강발효음료 제품인 '슬립토와 비토스', 기능성식품, 뷰티케어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면서 전문 유통회사로 확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빠른 기세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소담애' 족발보쌈집, '이화수' 전통육개장, '어명이요' 명태조림전문점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로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 전국 220여개 가맹점을 갖고 있는 100년 한식 브랜드를 꿈꾸는 (주)에브릿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나르고㈜는 '정을 나르고 마음을 나르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대화단절, 소통단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광고공유 플랫폼 ‘나르고(Nargo)’앱을 개발, 절대 강자만이 살아남는 모바일광고 시장에 도전장을 낸 신생 스타트업으로 알려진다.

이 '나르고'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 전화번호를 이용해 정보나 콘텐츠를 전달하거나 안부문자만 보내도 리워드(reward)를 주는 3건의 특허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플랫폼이다.

(주)프리마인 이영환대표와 나르고(주) 전용신대표는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ST가 협력해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과정 제1기와 제4기에서 만난 KAIST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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