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차량공유 최적화 운전자보험 도입…‘형사책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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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8-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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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서비스 쏘카(SOCAR)는 AXA손해보험과 함께 차량공유(카셰어링)에 최적화된 운전자보험 '스페셜' 상품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을 선택한 쏘카 사용자는 교통사고로 형사적 책임을 질 경우 AXA손해보험을 통해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쏘카 및 타사 서비스보다 넓은 범위의 위험에 대한 보장 서비스라고 쏘카는 설명했다.

쏘카는 AXA손해보험과 함께 법인고객 전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이달부터는 '안전한 카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차량공유 전용 보험을 홍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쏘카는 AXA손해보험과 국내 최초로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 기존 자동차보험을 차량공유 서비스로 확대했다.

쏘카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AXA손해보험과 함께 선도적인 보험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쏘카, AXA손해보험과 카셰어링 최적화 보험 시스템 구축 [사진=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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