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서울과기대]​학생부위주전형 소폭 확대, 면접고사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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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8-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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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사진=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 UI[사진=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51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전형 420명(27.1%), 학생부종합전형 785명(50.6%), 논술전형 270명(17.4%), 실기전형 76명(4.9%)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같은 달 10일까지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학생부위주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420명(27.1%)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꾸준히 교과 성적 관리를 한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398명(25.7%)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에서는 제출서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 모집단위 계열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으며 꿈과 끼를 길러온 학생이면 적극 추천한다.

소프트웨어인재형은 컴퓨터공학과에서 10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내활동 중 소프트웨어, 컴퓨터, 관련교과 활동과 성취과정만으로 충분하다.

논술전형은 270명(17.4%)을 선발한다. 학생부 30%(교과),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오는 11월 18일에 치러진다. 수능 최저학력 없으며 인문계열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사회과학 관련 통합교과에서 출제하고,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한다. 지난해 기출문제와 올해 모의논술 문제, 출제 의도, 평가가이드 등은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76명(4.9%)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4.7:1이였으나 모집단위별 차이를 감안하여 1단계 통과 여부를 가늠해 봐야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27명, 저소득층 49명, 평생학습자 74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59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과기대 다산관[사진=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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