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남편과 고성의 빨간등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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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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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밝혀

하재숙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하재숙은 결혼 4년차 부부로 남편과 고성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과 다이빙을 하며 만나 연락을 주고 받기시작했다고 했다.

하재숙은 "남편이 고성으로 납치를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하재숙은 서울을 방문한 남편이 "납치하러 왔어요"라며 웃었다.

이어 하재숙은 남편과의 첫 키스 장소를 묻는 질뭉에 동네의 빨간 등대 밑이라고 밝혔지만 남편이 그곳에서 너무 자주해서 기억 하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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