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사랑만들기 활동 후 데뷔 1년만에 해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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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8-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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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그룹 파파야의 노래 '사랑만들기'가 문제로 나와 관심이 쏠린다.

파파야는 지난 2000년 8월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 5인조였는데 2집 때는 3인조로 활동했다. 하지만 데뷔 1년 만인 2001년 해체했다.

파파야 멤버 배우 고나은은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당시 지쳐있던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며 "양쪽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 주연정은 "저희 둘(고나은 포함)은 엄마를 따라가고, 혼자(조은새) 아빠 따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나은은 또 "같은 소속사에 엄정화, 코요테, 이동건 등의 잘나가는 선배들이 있었다"며 "저희한테까지 미처 관심이 가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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