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소미아 종료에 '애국 테마주' 상승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호원 기자
입력 2019-08-23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부가 일본과 맺었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장 초반 이른바 '애국 테마주'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모나미는 전 거래일보다 17.12% 오른 6910원에 거래됐다.

신성통상(5.77%)과 하이트진로홀딩스(7.77%), 쌍방울(4.13%), 보라티알(16.49%)도 동반 상승세다.

이들 종목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필기구와 의류, 맥주, 식료품 등 일제 불매 운동이 확산하면서 국산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받은 기업들이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취지로 맺었던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