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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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8-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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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음 달 추석에 앞서 상품·물류 중소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0여 개 업체와의 상품 거래·물류 정산 대금 500억 원을 평소보다 일주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일은 9월 10일이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중소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다.
 
박재구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급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 조기지급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실효성 있는 관련 제도들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이 외에도 △한마음 힐링데이 △상생펀드 확대 조성 △성과공유제 도입 △직무 맞춤형 교육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등 협력사와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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