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팀이 1-4로 지고 있던 8회말 선두타자인 마이크 주니노와 교체되며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최지만은 팀이 3-4로 쫓아가던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최지만 활약으로 템파베이는 5-4로 승리했다.
'9회 끝내기 안타' 환호하는 최지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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