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뜻과 증상은…대화 시작이 극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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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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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는 결혼한 부부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권태를 느끼는 시기를 일컫는 말이다. 결혼한 사이뿐만 아니라 연인들 사이에서도 서로에게 지루함을 느낄 때 권태기라는 말을 사용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권태기를 경험하는 시기는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이 지난 후이며 미혼남녀 80% 이상이 권태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전문가는 권태기 극복 방법으로 '대화하기'를 꼽는다. 오랜 기간 함께 있으면 자연스레 대화가 줄어들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고 갈등의 원인을 찾기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가 어렵게 느껴지면, 연애 초반을 생각하며 당시에 나눴던 대화나 추억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로 싸우더라도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말실수를 하면 안 된다. 서로 변화된 모습을 약속하고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권태기를 극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배우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N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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