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광복절 文경축사에 '일본 자극' 확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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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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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광복군 서명 태극기 앞에서 (천안=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군이 서명한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만들겠다”
- 외교적 해법 강조한 문 대통령,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로 한·일 외무장관 회담 희망
- 한·일 갈등 해결 출발점 일본 정부에 달려있어…대화 준비 만전 기해야

동아일보 : 확전 자제하고 대화 여지 보여준 韓日 8·15 메시지
- 韓日 갈등 확산 대신 마찰 줄일 대목들 찾아가는 자세 중요
- 양국 정부, 민간 교류 위축되지 않도록 하고 대화·협력해 대승적인 길 찾아야

조선일보 : 對日 이상적 접근 다행, 하지만 거꾸로 된 현실 인식 여전
- ‘북 체제 유지·안전’ 강조한 문 대통령, 北 핵 폐기 커녕는 늘려
- 대한민국 사방 막힌 외톨이는 문 대통령이 이 지경 만든 것

중앙일보 : 절제된 광복절 대일 메시지…아베 정부가 화답할 차례이다
- 대화·협력 강조한 광복절 메시지, 아베 정부 유연한 자세로 화답해야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냉철한 현실 인식과 치밀한 전략 수립 전제돼야

한겨레신문 : ‘자강’과 ‘극일’의 길 제시한 문 대통령 경축사
- 한-일 경제전쟁 전화위복 계기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 ‘온전한 광복’ 위한 장기 비전 제시, 북한 더 이상 긴장 격화 아닌 대화 응해야

매일경제 : 한일 정상, ‘우호와 협력의 희망’이 현실이 되게 하라
- 강대강 대치 바람직하지 않아…외교적 해법, 국제사회에서 우리에게 우호적 조성 될 것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강한 신념 표시, 北 도발 아닌 진정성 갖고 대화 나서야

한국경제 : ‘재정시한폭탄’ 공기업 부실 부른 정책, 더는 안 된다
- 포퓰리즘 정책으로 공기업들 이중삼중 ‘골병’, 국민 부담으로 돌아와
- 분배정책에 공기업 앞세우는 것은 사회적 가치 훼손이자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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