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서대문구 홍제2구역에 26층 높이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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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8-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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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계약금액 총 379억원 규모 서울 서대문구 홍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3-11번지 일대 연면적 약 2만380㎡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지하 5층~지상 26층 규모 공동주택 108가구와 오피스텔 56가구, 근린생활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홍제2구역은 3호선 홍제역과 도보 2분 거리이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과 인접해 수도권 서북부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는다.

2021년 11월 첫삽을 뜰 예정으로 2024년 11월께 준공 및 입주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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