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톱 6 선정…3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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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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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까지 네이버 뮤직 페이지서 네티즌 투표 진행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결선에 오를 톱 6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 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고, 지난 11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공개 무대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을 가려냈다.

6개 팀은 ‘구만’, ‘데이먼스 이어’, ‘제이유나’, ‘퍼센트’, ‘프롬올투휴먼’, ‘플랫폼 스테레오’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뮤직-뮤지션 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톱 6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가 진행된다.

톱 6팀들은 오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톱 3로 선발된 팀들에는 신한카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투표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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