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무색한 주량? "새벽까지 술 마시고 이상벽 업고 올 정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12 22: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해 주량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1대 100'에서 출연자 이상벽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과거 제가 송해 선생님하고 저녁 11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술을 마셨다. 거기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다음날 아침에 옷을 그대로 입은 채 호텔에서 일어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억이 나지 않아 호텔 프론트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직원이 '처음에 착시 현상인 줄 알았다. 당연히 이상벽 선생님이 송해 선생님을 업고 올 줄 알았는데, 송해 선생님이 이상벽 선생님을 업고 올라왔다'고 전해줬다. 그 정도로 험하게 술을 먹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만 92세다.
 

[사진=KBS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