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베트남으로 송금하려면 원화를 미국 달러화(USD)로 바꾼 후 다시 동으로 환전해야 했다. 이 때문에 베트남 현지의 수취인은 이중 환율을 적용받아 환전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베트남 현지에서도 단일 환율로 원화를 동으로 환전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송금 중계 전문은행인 비엣콤뱅크(Vietcombank)와 제휴한 국민은행은 중계 지급수수료를 포함한 현지 수수료를 4000원 수준으로 인하했다.
지난 6월 기준 22만명에 이르는 베트남 국적의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사진=KB국민은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