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폐광지역 4개 시·군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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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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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은 8일 하이원리조트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현실을 잇는 일곱 개의 징검다리'를 주제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적성검사, 조별활동, 꿈의 로드맵 경연대회, 꿈 실행 계약서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진로를 고민해보고 구체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둘째날인 9일에는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과 진로 캠프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완료된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멘토들의 조언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올해 폐광지역 아동청소년 1800여명을 대상으로 스키체험, 워터월드체험, 진로캠프 등 다양한 체험캠프를 개최,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8일 하이원리조트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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