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무난한 실적"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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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8-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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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7일 GS홈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불안한 대내외 환경에 따라 자산가치 할인율을 보수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GS홈쇼핑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2분기 총 취급고는 1조11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5% 올랐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GS SHOP 할인권 환입 44억원을 감안할 시 실질 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약 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에도 2분기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취급고는 986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도 모바일 취급고 성장이 전체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로써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최근 GS홈쇼핑을 주가로 환산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약 4.4%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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