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득균 기자·김한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大賞'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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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곤 기자
입력 2019-08-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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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소관 정책 웹툰 공모전서 대상 수상

  • "어려운 내용 이해하기 쉽게 짚어냈다" 호평

조득균 기자와 김한상 기자는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정책 웹툰 공모전에서 다소 어려운 내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압축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와 김한상 기자가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정책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서 공정위 소관 정책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웹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수상자(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3명·장려상 5명)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의 또는 의결하는 기관이다. 막강한 기업 규제 권한이 있어 '경제 검찰'로 불린다. 공정위 소관 정책에는 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기반 조성을 비롯해 대기업 집단의 경제력 남용 방지, 혁신경쟁 촉진과 소비자권익보호 등이 있다.

조 기자와 김 기자는 이번 작품에서 기업의 책임 회피 및 기술 유출을 주제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함께 성장하는 공정경제를 비롯해 담합 없는 공정한 경제, 소비자 권익증진에 부합되는 내용을 압축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기자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공정위로부터의 수상이라 더욱 뜻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공정위는 시장의 공정경쟁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제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소비자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기자도 "그동안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공정위에 대한 인식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고,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불공정 약관·허위 광고)를 바로잡고 정책적으로 예방하려는 공정위에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이 공정위 역할과 필요성을 느끼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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