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나희 "미스트롯 이후 수입 20배 상승"…우승자 '송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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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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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출연료 10배 올랐다…많이 좋아져"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20배 늘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김나희의 깜짝 수입 공개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20배가 늘었다. 행사 캘린더가 꽉 찼다”고 말했다.

‘미스트롯’ TOP5에서 5위에 올랐던 김나희의 수입이 20배가 늘었다는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우승자인 송가인의 수입에도 주목했다.

앞서 송가인은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수입 변화가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힘들 때는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정말 차비만 받았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특히 송가인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첫 정산을 공개하며 어머니께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 맞춤 의상, 용돈 봉투 등 ‘효도 풀코스’를 선보여 과거와 달라진 수입 규모에 눈길이 쏠리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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