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떡집 정미당(신영떡집), 女心 사로잡는 '오레오떡' '돼지바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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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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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를 통해 소개된 떡집 정미당(신영떡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수원 권선시장에 있는 떡집 정미당(신영떡집)이 소개됐다.

해당 떡집은 떡 종류만 25가지. 2년 전만해도 폐업의 길을 갈뻔 했던 떡집은 두 딸의 아이디어 덕분에 현재는 연 매출이 7억 5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손님이 찾고 있다.

특히 '오레오떡' '돼지바떡' '키티설기' '영양설기' 등이 인기다.

딸인 정선경씨와 재희씨는 엄마에게 떡 소포장 판매를 권했고, SNS를 통해 떡을 홍보하면서 주문이 늘기 시작했다. 이에 연 5000만 원이던 매출이 15배 증가하면 효과가 있었다. 

수원 권선시장 내에 있는 정미당은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20분 소요된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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