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투자이민법 개정안 발표…트러스트헤이븐, 리츠칼튼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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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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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취득 전문 컨설팅 회사 트러스트헤이븐은 내달 3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워크빌딩에서 리츠칼튼 프로젝트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리츠칼튼 프로젝트는 뉴욕 맨해탄 메리어트 그룹 계열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트러스트헤이븐 측은 "미국 중소도시에 투자하는 여타의 프로젝트와 달리 미국의 경제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 맨하탄의 중심 지역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미국 이민국(USCIS)은 지난 24일 EB-5 비자 프로그램 개정안을 발표했다. EB-5 비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일정 금액을 투자해 미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우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게 하는 내용이다.

오는 11월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행 투자 최소 요구금이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되고 투자 지역에 대한 제한 사항이 더욱 엄격해진다. 특히 현재는 대도시 투자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도시 투자가 어려워지고 낙후 지역인 시골이나 중소규모 도시에서만이 외국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와 주차비용은 무료이며 브런치 또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트러스트헤이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트러스트헤이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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