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물폭탄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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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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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25~28일까지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태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초동조치·광역출동태세 확립, 침수 취약지역 감시체계 강화 및 예찰,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 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 및 상황보고 철저 등 각종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동력 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장비조작훈련을 통한 수해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김 서장은 “물폭탄 집중호우 대비 지속적인 수방장비 조작능력 향상과 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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