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중국 지방정부와 세계 최대 규모 히알루론산 생산공장 설립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23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칸젠은 지난달 중국 강소성 정부와 히알루론산(HA) 원료 및 제품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칸젠은 강소성의 대풍항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와 중국 염성시 대풍구에 있는 중한산업단지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균주를 활용해 원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점안액, 필러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자본과 부지를 제공하고 칸젠이 기술을 출자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한산업단지의 10만 평 부지에 세계 최대의 히알루론산 제품 생산기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5년 안에 홍콩이나 상하이 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중국 히알루론산 제품 시장 규모는 매년 20% 성장해 오는 2027년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칸젠은 지난 4월 상장을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사진=칸젠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