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홍대인싸 11만명 발길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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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7-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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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모카골드 다섯 번째 팝업 카페, ‘모카라디오’ 성황리 종료

  • 2개월 동안 하루평균 1755명, 총 11만 557명 방문

 

[표=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열었던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 카페 ‘모카라디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모카라디오’는 지난 5월 24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란 콘셉트로 문 열었다. 지난 21일까지 약 2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1755명, 총 11만 55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카라디오의 성공 요인은 방문객에게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있다.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는 사연지 작성은 2만2562건을 기록했다. 직접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나도 DJ’와 현장 예약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모카라디오 광고 만들기’에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한 어린이 방문객은 “라디오 DJ가 꿈이었는데 ‘나도 DJ’ 프로그램을 통해 잠깐이나마 라디오 DJ가 될 수 있어 너무 설렜다”라며 “모카라디오에서의 경험을 소중히 간직해 라디오 DJ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소비자의 따뜻한 사연으로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모카라디오’를 많은 이들이 찾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모카골드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2017년 부산 청사포 해변 ‘모카사진관’, 전주 한옥마을 ‘모카우체국’ 등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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