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애플 아이폰'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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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7-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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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신규 아이폰에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22일(한국시간) IT분석가 아이스유니버스의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20년 아이폰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60Hz/120Hz 주사율 변경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탑재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와 협의 중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은 매초마다 화면의 이미지가 업데이트되는 횟수를 측정한다.

2020년 신규 아이폰 모델이 지원한 120Hz 주사율은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선명하고,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다만 고급 디스플레이 기능은 많은 배터리 용량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어왔다. 애플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상을 감상할 때 120Hz와 60Hz를 자동으로 변화하는 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1에서 구현하지 못한 새로운 디자인과 3D심도 센싱(Depth-Sensing) 모듈을 후면 카메라 추가할 전망이다. 5G네트워크 지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1[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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