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설명서' 의사 부부들이 공통적으로 먹는 영양제는? 추천 다이어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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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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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엔자임Q10, 비타민D, 유산균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소개된 의사 부부의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내 몸 사용설명서’ 제244회에서는 의사 부부들의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의사 부부들은 아침과 저녁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시간제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침과 저녁 12시간 공복을 유지해 10년 동안 91kg에서 75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 당뇨 치료용으로 개발돼 최근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다이어트 주사’에 대해 “효과만큼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속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당뇨 환자는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약품 사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 부부들은 공통적으로 코엔자임Q10, 비타민D, 유산균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유광현과 안지현 의사 부부는 매일 건강을 위해 사과 반쪽과 함께 챙겨 먹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이들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이소플라본, 당독소 영양제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코엔자임Q10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압강하효과가 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고, 콩에 주로 들어있는 물질인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독소 영양제는 망간과 크롬 성분으로 인슐린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한편 강동우와 백혜경 의사 부부는 오메가3와 라이코펜, 저용량 아스피린, 비오틴(비타민7) 등과 생양파를 먹는다고 전했다. 생양파는 비타민,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혈관건강에 좋고, 고지혈증과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장내 박테리아 증식을 방해하는 효능이 있다.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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