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종복 기자
입력 2019-07-19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열린노인복지센터(백석읍)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독거노인 보호대책 보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치 등 폭염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독거노인 폭염 피해 예방 보호대책을 전달했다.

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명을 통한 취약독거노인 예찰활동과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한 특보 발령사항 신속 전파 등 안전확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총 152회에 걸친 관내 ‘무더위쉼터’ 268개소 위치와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선풍기‧여름티셔츠 등 복지자원 연계사업 추진 등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충분한 물마시기와 함께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