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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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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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기간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는 연간 10억 원 규모

아주대학교 전경[사진=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융합지식과 4C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4C능력은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협업 능력(Collaboration)을 말한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수행 중인 36개 대학이 신청해 아주대를 포함해 10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 3년간이며, 사업비는 연간 10억 원 규모다.

아주대는 지난해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주제선정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혁신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전자공학과를 사업 주관학과로 선정해 ‘지능형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 △중소기업 애로기술 발굴 및 문제해결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방법 혁신 △소통·융합·실습이 일원화된 교육환경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위한 창의적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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