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 산화되기 쉬운데…보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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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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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 잇따라 소개된 아보카도 오일이 주목을 받는다. 아보카도 오일은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를 압착해 만든 오일이다. 

아보카도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고혈압 예방, 모발 건강,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눈 건강 등에도 효능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71도로 콩기름이나 올리브오일보다 높다. 이에 각종 볶음, 튀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으로 곁들여 먹어도 좋고, 오일만 섭취해도 된다.

아보카도 오일은 산화가 잘 되는 기름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향과 맛이 손상될 수 있다.

아보카도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먼저 적은 양을 섭취하고 체질과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섭취 후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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