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누구? 인천 거리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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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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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체포했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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