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신뢰도·타당성 높아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8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가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광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범위를 확대·구체화 △위원장 민간 호선 및 민간위원 비율 상향 조정 △공무국외출장 심사 시 세부 항목별 체크리스트 마련 등 심사 기준 구체화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정보 공개 확대 △공무국외출장 제한 △내실있는 계획 수립 및 사후관리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5명에서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한 9명으로 재구성하고,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첫 번째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한섭)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계획 중인 국외출장 2건을 심사 가결했다.

김한섭 위원장은 “일부 지방의회의 관광·외유성 국외출장으로 시민들의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출장계획서 대한 엄격한 심사와 보고서의 철저한 검증 등 내실있는 심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