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울산협력단 개소…울산경제진흥원과 업무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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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7-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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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기관, 중소벤처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강경태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오른쪽)이 울산경제진흥원 김형걸 원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협력단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지난 12일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재)울산경제진흥원(원장김형걸)과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울산지역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창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강점 및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 공동 대응 및 기업 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업무 공조체계를 갖춰가겠다는 게 디자인센터의 구상이다.

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이번 협력단 개소는 광역자치단체 출연기관 간 이루어진 것이다.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Win-Win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 것에 특히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울산협력단 사무실은 (재)울산경제진흥원 4층에 마련됐다. 울산협력단은 디자인과 관련된 인적․물적․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과 울산 지역 협력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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