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미키 루크, 꽃미남이었는데 급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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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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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2'에서 이안 반코 역으로 출연했던 미키 루크의 외모가 갑자기 급변한 이유는 뭘까.

1979년 영화 '1941'로 데뷔한 미키 루크는 '나인 하프 위크'를 통해 잘생긴 외모로 꽃미남 대열에 합류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던 미키 루크는 1991년 연기를 그만두고 복싱선수로 전향해 승승장구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1994년 경기에서 코가 부러지고 광대뼈가 내려앉고 입술이 찢어지는 등 심각한 상처를 입은 후 나락을 걷기 시작했다.

복싱으로 망가진 얼굴을 성형으로 고치려 했으나 성형 중독으로 이어지면서 망가지게 된다.

결국 꽃미남에서 벗어나 거칠게 변한 외모에 미키 루크는 영화 '더 레슬러'를 통해 영화계 재기에 성공한다.

한편, 영화 '아이언맨2'에서는 스타크 가문 때문에 쓸쓸하게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토니 스파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죽이려 하는 악당 이안 반코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엔젤하트 & 더 레슬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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