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국립과학관, 전시품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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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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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5대 국립과학관(국립중앙‧과천‧대구‧광주‧부산과학관)이 소장 전시콘텐츠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장 전시콘텐츠 공유 사업은 과학체험 지원, 전시품 대여, 순회전, 공동특별전으로 구분된다.

순회전은 국립과학관·중소과학관 간 상생‧협력으로, 국립과학관의 완성도 높은 특별전 콘텐츠나 과학기술 이슈 선도 전시품을 중소과학관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격 과학문화 보급과 중소과학관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설명했다.

공동특별전 사업은 과학관 간 공동기획으로 기관별로 순회 전시하는 것으로, 5대 국립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전시품을 활용한 특별전은 오는 11월 개최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실천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시품 교류를 통한 사회적 지원,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해 다른 과학관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대 국립과학관 전시 공유 사례[사진=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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