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의는 1997년 창립된 일본 최대 극우 단체이다.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 두 단체가 통합해 발족했다.
회원수는 2016년 기준 3만8000명에 달한다. 일본 도도부현 47개 전체에 본부가 있으며, 시정촌 241곳에 지부를 뒀다.
이들은 천황제 부활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촉구하고 외국인 참정권을 반대하는 등 일본 극우세력의 총본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달 '일본의 숨결(日本の息吹)'이란 기관지를 발행한다.
아베[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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