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진정한 민의의 정당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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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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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28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15일 시의회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7월 1일 ‘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게, 더 담대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한 제8대의회가 처음으로 맞이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화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의원과 최대호 시장, 이천우 회장 등 의정회원, 관내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과보고, 김 의장 기념사와 안양시장, 의정회장 축사에 이어 소통과 화합의 축하떡 절단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화 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안양시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다”면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의원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진정한 민의의 전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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