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누적 다운로드 3000만·누적 가입자 1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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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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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의 간편송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가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 수도 1300만 명을 넘어섰다.

2015년 2월 출시된 토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해왔다. 7월 현재 토스의 월 송금액은 4조원이며, 누적 송금액은 49조원에 달한다.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뿐 아니라 △계좌·카드 조회 서비스 △예·적금 및 대출 등 뱅킹 서비스 △P2P·펀드·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등 40종 이상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엔 내차 시세 조회, 자동차 보험 비용 조회 서비스,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납부 서비스, 실속형 미니보험 등의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에 누적 등록된 계좌 수는 1800만좌, 카드 수는 800만개다. 무료 신용등급 조회 사용자는 770만명이며, 부동산소액투자·해외주식투자·펀드소액투자 등 투자 상품의 총 누적 투자액은 7000억원에 이른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금융이 필요할 때 찾는 첫 번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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