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솔루션업체 디멘션, 암호화폐 'EON' 빗썸 글로벌에 상장

김민수 기자입력 : 2019-07-12 11:25
기업 맞춤형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업체 디멘션은 지난 11일 자사의 암호화폐 'EON'을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멘션의 EON은 노드와 개발자, 거버넌스에 대한 보상을 비롯해 커뮤니티 활동, 마케팅 이벤트, 디앱 배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

디멘션은 EON의 가치 상승을 위해 바이백(Buy-back)과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 총 발행량은 20억개다.

페르난도 리우 디멘션 대표는 "디멘션 설립 초기 자금 확보가 수월한 암호화폐 공개(ICO) 대신 다수의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며 "장기적으로 법적, 재무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덕분에 지난해 암호화폐 시세가 떨어졌을 때도 차질 없이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우 대표는 "EON을 빗썸 글로벌에 첫 상장하게 돼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3분기 메인넷 출시와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EON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멘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싱가포르 디멘션 재단과 홍콩 블록체인 연구소 ABC랩이 공동 설립했다.

디멘션의 핵심 기술은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연결해 자산과 데이터를 상호 운용하도록 지원하는 'C.H.A.O.S'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 프레임워크 '디커머스' ▲다중 사이드체인 프레임워크 '디멘션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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