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권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권성희는 "저는 젊을 적에 스토커가 좀 있었다. 그래서 팬에 대한 무서움이 사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안 나타나고 업소에 한달 정도 제 키만한 화환을 보내더라. 사회자나 MC나 다른 가수들 통해서 연락이 왔다. 차 한 번 마셔주면 3억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권성희는 "당시 집 한채 평균이 6000만원이었다. 3억이면 다섯채를 살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었지만 너무 무서워 보디가드 붙여서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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